가족마당

락원회

불교에서 꽃은 만 가지 행을 몸소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만행화 (萬行花)”로도 불립니다.

불자가 보살의 수행공덕을 쌓으며 해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가는 과정을
꽃이 피어 결실을 맺는 과정에 비유한 것입니다.
부처님이 한 송이 연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시자 마하가섭만이 홀로 웃음을 지으셨다는 염화미소의 유래처럼
꽃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가르침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꽃 공양이란 결국 자기 마음의 꽃을 올리는 것이지요.

주요 활동

  • 매달 정기법회 및 각종 행사에서 꽃 공양과 란(蘭) 공양을 접수 받습니다.
  • 사찰 안팎에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 매월 음력 24일 관음불공 때는 꽃 시주 하신 분들을 위하여 부처님께 축원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