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원회
불교에서 꽃은 만 가지 행을 몸소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만행화 (萬行花)”로도 불립니다.
불자가 보살의 수행공덕을 쌓으며 해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가는 과정을
꽃이 피어 결실을 맺는 과정에 비유한 것입니다.
부처님이 한 송이 연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시자 마하가섭만이 홀로 웃음을 지으셨다는 염화미소의 유래처럼
꽃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가르침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꽃 공양이란 결국 자기 마음의 꽃을 올리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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