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국가 유공자들에게 동지팥죽과 쌀, 방역물품 등을 나누며 추운 겨울 온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천태종 관문사와 종단 산하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어제 관문사에서 행복나눔 전달식을 갖고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에게 동지팥죽 50그릇과 쌀 300kg, KF94 마스크와 손 소독제 알코올 물티슈, 기초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관문사 부주지 개문스님은 앞서 관문사 1층 접견실에서 박용주 지청장의 예방의 받고 "오늘의 선진 대한민국은 국가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초석을 다졌으며 그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와 선양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박 지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각종 지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국가 유공자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고 답했습니다. 

이번 예방에는 관문사 교무 도각스님과 신지연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이 배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