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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정기법회 경혜 주지 스님 법문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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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마음 깨끗한 곳에 온갖 공덕이 모여듭니다! 


오늘은 믿음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 다. 우리가 불자로서 믿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은 부처님 말씀입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즈 음하여 아난다의 청을 받아들여 설한 가르침 으로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이 있습니 다.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 고 자기를 의지하라. 또한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하라. 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 는 안 된다”라고 설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안정적인 믿음이 됩니다. 불교의 믿음 은 자신이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는 믿음입니 다. 《법화경》 <비유품>에 보면 “사리불아 너조 차도 이 경에서는 믿음으로서 들어와 얻었거 늘 하물며 다른 성문이야...” 이렇게 말씀하십 니다. 사리불처럼 뛰어난 자도 믿음 없이 하는 신앙은 안 된다며 자기 자신과 부처님의 가르 침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 을 믿되 자기 자 신으로부터 믿어 야 합니다. 그렇 지 않으면 모래 위에 3층 집을 먼저 짓는 것과 같고, 여름날 깨 를 볶으면 더우 니 깨를 볶아서 심으면 볶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깨를 볶 아서 심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습니다. 우리가 귀찮은 것은 안 하고 순서를 건너뛰려고 하면 안 됩니다. <비유품>의 화택장자의 비유 또한 불난 집에 서 꺼내 주는 것이 아니라 꾀를 내 장난감을 주면서 스스로 나오게 합니다. 부처님께서 힘 이 없어서 안 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수순(순서를 밟아가는)은 나무를 문질러서 불 을 내는 이치와 같아 문지르면 불이 난다는 믿 음이 있어야 합니다. 핑계는 믿음을 우선하지 못하며,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을 오르

오늘은 믿음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 다. 우리가 불자로서 믿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은 부처님 말씀입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즈 음하여 아난다의 청을 받아들여 설한 가르침 으로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이 있습니 다.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 고 자기를 의지하라. 또한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하라. 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 는 안 된다”라고 설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안정적인 믿음이 됩니다. 불교의 믿음 은 자신이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는 믿음입니 다. 《법화경》 <비유품>에 보면 “사리불아 너조 차도 이 경에서는 믿음으로서 들어와 얻었거 늘 하물며 다른 성문이야...” 이렇게 말씀하십 니다. 사리불처럼 뛰어난 자도 믿음 없이 하는 신앙은 안 된다며 자기 자신과 부처님의 가르 침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 을 믿되 자기 자 신으로부터 믿어 야 합니다. 그렇 지 않으면 모래 위에 3층 집을 먼저 짓는 것과 같고, 여름날 깨 를 볶으면 더우 니 깨를 볶아서 심으면 볶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깨를 볶 아서 심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습니다. 우리가 귀찮은 것은 안 하고 순서를 건너뛰려고 하면 안 됩니다. <비유품>의 화택장자의 비유 또한 불난 집에 서 꺼내 주는 것이 아니라 꾀를 내 장난감을 주면서 스스로 나오게 합니다. 부처님께서 힘 이 없어서 안 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수순(순서를 밟아가는)은 나무를 문질러서 불 을 내는 이치와 같아 문지르면 불이 난다는 믿 음이 있어야 합니다. 핑계는 믿음을 우선하지 못하며,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을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내리막과 평지, 오르막이 있으니 오 르막을 갈 때는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믿음으 로서 수순 한다는 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는 것과 같습니다. 내리막과 평지, 오르막이 있으니 오 르막을 갈 때는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믿음으 로서 수순 한다는 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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