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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정기법회 월장스님 이임법회 법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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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7-31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조회수 | 531 |
“스스로 발원하고 실천하면 복은 저절로 지어집니다” 사람의 헤어짐과 만남은 인연 법입니다. 주 지 소임을 마치고 분당 대광사로 가게 되었습 니다. 우리는 전생에 불법의 인연이 있어서 이 렇게 만나 불법도 듣고 합니다. 시대에 따라 제도하는 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지금은 각자 가 열심히 정진하면 성취하게 되는 시기입니 다. 불자로 살아가면서 세 가지만 잘 만나도 큰 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종단을 잘 만나야 합니다. 천태종은 깨달으신 스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자신을 인 도하고 바른 가르침을 주는 곳입니다. 둘째, 도 반을 잘 만나야 합니다. 셋째, 좋은 도량을 만 나야 합니다. 천태종의 제도는 매우 훌륭해서 타종단에서 부러워합니다.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되는 행정시스템도 우리 종단의 자랑입니 다. 이렇게 중요한 세 가지가 다 있는 곳이 구 인사이고 관문사이며, 천태종의 모든 사찰이 다 그렇습니다. 부처님의 묘법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히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어질고 착하게 쓰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습 니다. 또한 기도는 자리이타(自利利他)입니다. 나만 좋아서는 안 되고 나도 좋고 남도 좋은 것,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도를 닦는 사 람은 입을 무겁게 해야 하고 참배도 실천도 정성으로 해야 합니다. 법회 에 꼭 나가겠다는 원을 세우고 그 원력을 실천하는 사람은 다 잘됩니다. 복은 내 가 지어야지 누가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도와주고 베풀며 살 때 복이 됩니다. 시 주, 축원, 부처님 법을 전하는 것 등등 이 모든 것이 다 복이 됩니다. 새해가 되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부모님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 드려야 합니다. 내가 잘해야 자식 도 보고 배워서 잘합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 람들을 넓은 마음으로 감싸고 이해하는 그런 불자로 살기를 바랍니다. 옳고 그른 것, 따져 봐야 세월이 흐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덕근 신도회장님을 비롯한 간부, 신행 단 체 불자님들, 그리고 여러 불자님 고마웠습니 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가 알게 모르게 섭 섭하게 한 일이 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 해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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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정기법회 방경혜 주지스님 취임 법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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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정기법회 권탄준교수님 법문 입니다. |